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지난해 40억7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에게 지난해 급여 12억3600만원, 퇴직소득 25억1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31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장 회장의 퇴직 소득에 대해 “이사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직위별 근속기간을 고려하고 월 급여액 8700만원에 근무기간 10년10개월을 곱해 28억4000만원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급여 17억5900만원, 퇴직소득 3억1800만원, 상여 100만원을 받아 총 20억7800만원을 수령했다.
장세욱 부회장의 퇴직 소득은 이사퇴직금지급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직위별 근속기간을 고려하고 월 급여액 3900만원에 근무기간 4년1개월을 곱해 3억1800만원을 산출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퇴직소득은 지난해 1월 유니온스틸과의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장세주 회장은 작년 7월부터 미등기임원이고 공시된 보수는 등기임원 자격으로 1~6월에 받은 급여”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직원 2542명은 지난해 1인 평균 6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평균 근속연수는 13.92년이다.
동국제강은 장세주 회장에게 지난해 급여 12억3600만원, 퇴직소득 25억1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3100만원을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장 회장의 퇴직 소득에 대해 “이사퇴직금 지급규정에 따라 퇴임 당시 직위별 근속기간을 고려하고 월 급여액 8700만원에 근무기간 10년10개월을 곱해 28억4000만원을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급여 17억5900만원, 퇴직소득 3억1800만원, 상여 100만원을 받아 총 20억7800만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퇴직소득은 지난해 1월 유니온스틸과의 합병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장세주 회장은 작년 7월부터 미등기임원이고 공시된 보수는 등기임원 자격으로 1~6월에 받은 급여”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 직원 2542명은 지난해 1인 평균 6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평균 근속연수는 13.9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