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서경석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2013년 구자철과 손흥민이 뛰었던 분데스리가 팀(볼프스부르크 VS 레버쿠젠)의 경기를 생중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서경석이 이번에는 축구가 아닌 야구 토크에 새로운 도전장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도전 하게 된 분야는 야구 라이브 토크쇼다. 그는 메이저리그 독점중계 뿐 아니라 11년 연속 KBO리그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생방송 토크쇼 '야시장'에서 야구 이슈와 예능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진행을 선보인다.
서경석은 "야구중계가 없는 월요일, 볼 것 없어 방황하는 야구팬들에게 생생하게 야구중계를 들려 주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야시장'에는 서경석 외에도 이종범 박재홍 정민철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4일 오후 7에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