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30일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집무실에서 세계적 소프라노 이영숙 한세대 성악과 교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상명대학교 성악과를 거쳐 이탈리아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를 졸업했으며, 제5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월전문화재단상과 러시아 하바로브크시 연주자 최고상 등을 수상했다. 도 관계자는 “이 교수는 수원시 지동 출생으로 지동초, 영복중학교, 영신여자고등학교에서 음악을 시작해 세계적 소프라노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건복지분야 정책 홍보에 이 교수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향후 2년 간 홍보대사로서 도에서 주관하는 정신건강 축전 기념 음악제 등 각종 보건복지 분야 도정행사에 참가할 예정인데, 지난해 8월 도가 개최한 메르스 극복 감사콘서트에 출연하면서 도와 인연을 맺었다. 관련기사 경기과기원, ‘바이오코리아 2016' 홍보관 운영..도내 8개사 참여 #대사 #위촉 #홍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