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박'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대박' 최민수가 이문식의 아내 윤진서를 속임수를 써 빼앗았다. 29일 방송된 SBS 새 월화극 '대박'(극본 권순교, 연출 남건 박선호) 2회에서는 최민수와 이문식이 이문식의 아내 윤진서를 걸고 내기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복순에게 첫눈에 반했던 숙종은 그녀를 갖기 위해 내기를 벌였다. 이어 속임수를 써 백만금과의 내기에서 이겼다. 자기 뜻대로 된 숙종은 망연자실한 백만금에 "약속대로 자네 안사람은 지금 이 순간부로 내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이혜주 “프러포즈 때 억지 눈물”…남편 최민수 ‘식스팩 없어’ 자랑최민수, 축구선수 맞아?…모델같은 훈남 외모, 손흥민 함부르크 후배 이에 백만금은 “이놈을 만나 고생만 한 여편네다. 이대로 팔려 가면 불쌍한 인생 어쩌냐”라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했지만, 숙종은 "자네 안사람에게 노름꾼인 자네보다 내가 더 나을 듯하다. 아닌가"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 #'대박' #이문식 #최민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