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6 정기분 도로점용료 부과

2016-03-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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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6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1,785건에 대해 총 28억1,265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부과는 신규허가 및 점용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 공시지가가 소폭 상승됨에 따라, 지난해 대비 평균 5.3%가 증가 됐다.
정기분은 2016. 1. 1. ~ 2016. 12. 31.까지의 도로점용료로 납부기한은 금년 4월 30일까지다.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최초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매월 1.2%의 가산금이 60개월간 추가 부과된다. 또한 장기체납 시에는 허가가 취소되거나 재산이 압류처분 될 수 있다.

도로점용료 부과 금액이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할 신청하면 연 4회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분실 또는 주소지 변동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에는 광주시 도로관리과 도로점용팀으로 문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건물의 매매나 상속 등의 사유로 납부자가 변경되었을 경우 반드시 권리․의무승계 신고를 하여 납부자를 명확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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