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근현대사 현장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김용직)은 '2016년 대학생 근현대사 탐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경연대회는 '청년의 시선으로 본 대한민국의 매력'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선정된 팀에게는 탐방 활동비를 지급하며, 탐방 결과를 제출하면 근현대사 탐방 경연대회에서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최우수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한민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탐방 제안서는 오는 4월 17일까지 전자우편(edu-much@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경연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누리집(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