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주근깨 시술하면 끝? 개인의 적극적인 관리 노력이 '더 중요'

2016-03-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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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담와이즈클리닉]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4월이 다가오면서 햇볕이 더욱 강렬해지고 있다. 봄은 나들이하기 좋지만 다른 계절에 비해 일사량이 높고,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에 악영향을 준다. 이에 기미 잡티 주근깨가 생기기 쉬우므로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물론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색소질환 발생을 일부 예방할 수는 있지만, 이미 생긴 색소질환을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
청담와이즈클리닉 울산점 이민기 원장은 "생활습관 속 피부 관리 노력에도 기미와 잡티 등과 같은 색소질환이 발생했다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색소 질환은 방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병변 자체가 깊어지는 것은 물론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레이저토닝, IPL 등의 레이저 치료 및 필링, 약물치료 등이 있다. 물론 색소질환은 환부 크기나 피부 타입, 상태에 따라 시술횟수 및 적용되는 레이저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복합 치료를 받아야 효율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갖 시술을 받아도 개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없다면 자신이 바라던 효과를 보기는 힘들다. 

자외선 차단제는 계절과 상관없이 계속 발라주고, 생활 속 일광노출을 자제해야 한다. 적당한 운동과 비타민C가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는 식이조절을 해야 본인이 원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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