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9일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조성을 위한 2016년 핵심전략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서천군의 미래성장동력을 담당할 전략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선정된 100개 핵심전략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사업추진력을 강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진행됐다.
서천군은 앞으로 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과 우량기업유치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정책 추진, FTA 대응을 위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자원 개발 및 연계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견인을 위한 핵심전략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600여 공직자와 함께 서천군의 미래성장동력이 될 핵심전략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만들어 가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