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충남 아산시 소재 캠코캐발원에서 공용재산취득사업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용재산은 국유재산 중 국가가 직접 사용하는 재산으로 기획재정부가 국유재산을 매각 또는 임대해 마련한 관련 기금을 활용, 중앙부처 청사 또는 관사를 건축하는 사업을 공용재산취득사업이라 한다.
대학 교수 및 건축사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캠코 실무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국유재산관리기금에 대한 이해와 건설 사업 관리, 실무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캠코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사 및 관사 건축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