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재궁동(동장 이선주)주민자치센터가 25일 주민자치원회 등 4개 직능단체 회원과 시청 안전도시과, 경찰, 지역 중·고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민간폴리스 야간 청소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본역을 중심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선주 재궁동장은 “야간 청소년지킴이 활동으로 지역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학교폭력에서 더 보호받고, 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며 “이웃이 이웃 가족의 안전을 보살피는 주민자치 활동 지원에 동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활동한 야간 청소년지킴이는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우범지역 순찰 및 안전 위해요소 해소를 통한 지역안전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