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키움저축은행이 저축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4일 부천 소재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25일 인천 소재 인천세무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허흥범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해 건전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하고 동시에 금융산업을 이끌어 갈 금융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뜻을 학교 측과 같이해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저축은행은 각 학교에 소정의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학교방문교육”과 “현장 체험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