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홈쇼핑은 ‘집방’, ‘홈퍼니싱’ 등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상품들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시각적인 편안함 제공과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한 LED 조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29일 오후 8시40분, LED조명 브랜드 ‘솔라루체’의 아트엣지 렌탈 방송을 실시한다. 아트엣지는 가정에서 주로 사용되는 LED평판등에 이미지를 프린팅해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한 상품이다. 롯데홈쇼핑에서 단독으로 론칭한다.
여성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고급스러운 홈데코 상품도 선보인다. 다음달 4일 오후 3시40분에는 우아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해줄 토탈 홈데코 브랜드 ‘리앤’의 자수 카페트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호텔 카페트 콘셉트를 표방하며 퀼팅 자수를 입혀 무게감과 입체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면 100% 제품으로 가볍고 땀 흡수성이 좋으며 잦은 세탁에도 패드의 수축현상을 방지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점보특대형(12만9,000원, 210X160cm)과 특대형(10만9,000원, 230X200cm) 등 두 가지가 있으며, 타원형 카페트, 자수 소파패드를 추가로 구성했다. 특히 이날 론칭을 기념해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 호텔 가운과 실내화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집방 열풍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봄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레인지후드’, ‘발코니창’, ‘바닥재’, ‘시스템키친’ 등 인테리어 상품들을 집중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집이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며,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시각이 전문가 못지 않게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홈쇼핑은 쿠션, 카페트 등 홈데코 상품부터 가전, 가구까지 구분을 두지 않고 집안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