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토니 피나우(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피나우는 2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장(파72·7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치며 스티브 마리노(36·미국)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피나우는 3차 연장 끝에 버디를 낚아 마리노를 제치고 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54만달러(한화 약 6억3000만원)다. 관련기사라운드 필수품 '골프 티'는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겨울 골프, 해외 대신 군산은 어떨까 #골프 #토니 피나우 #PGA투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