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 3회에서 신영진(이기우)은 불안 증세를 보이는 차원석(박주형)에게 "너 그 병 또 도졌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차원석은 사건을 막아달라고 매달리고, 신영진은 "병원으로 가란 말 안들려?"라며 경고한다. 눈빛이 변한 차원석은 "나도 지금껏 형 비밀 지켜줬잖아요. 내가 왜 불안증세가 생겼는데요. 다 형 때문에"라고 소리친다.
이에 신영진은 테이블 옆에 있던 야구방망이를 들고 때리려고 했지만, 신화식(이정길)이 들어오면서 일단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