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팝페라가수 듀오아임 '아들아 아들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팝페라가수 듀오아임(주세페김, 구미꼬김)이 안중근 의사 10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아들아 아들아'를 추념곡으로 부른다. 중국 대련시 뤼순감옥에서 26일 열리는 추모제에 참석하는 듀오아임은 "안중근 의사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옥중서신으로 만든 노래를 안 의사가 순국하신 뤼순감옥소에서 노래하는 것은 참으로 마음에 큰 부담이 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미흡하나마 아직도 땅속 어딘가에서 외롭게 우리 민족을 지켜보고 계실 안중근 의사께 조금이라도 위로와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안중근 의사의 '독립' 15년 만에 한국서 공개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식…동양평화상 시상식도 #듀오아임 #안중근 #팝페라가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