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춘천시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홈스테이 프로그램 모습 [사진=춘천시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우리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농촌생활 홈스테이가 추진된다. 춘천시는 싱가폴 테마섹 폴리테크닉 공립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춘천의 일반 가정에서 우리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농촌체험 홈스테이'를 추진한다. 이들은 동면 월곡리 금옥골 체험관에서 송편 빚기, 김치 담그기, 김밥 말기 등을 한국 전통음식 체험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군고구마 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촌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대학생들의 호응이 좋으면 향후 홈스테이에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관련기사강원도, 취약계층 주거복지 위한 '행복주택' 공급 추진강원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공공구매 비즈니스 페어' 개최 #농촌체험 #싱가폴 #홈스테이 #춘천시 #폴리테크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