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인천테크노파크,경제통상진흥원등 3개 경제단체를 한데묶어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란 이름으로 통합되는 3개단체들은 지난22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의 해산안의결 및 청산인(이주호 인천시경제산업국장) 선임 결정등을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통·폐합작업에 착수했다.
이어 25일에는 인천테크노파크가,29일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각각 이사회를 열고 통합동의 및 기관 해산안에 대해 의결을 마칠 예정이다.
이과정을 마치게되면 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허가신청을 하게되는데 모든 절차가 이달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번 통합작업을 통해 모호했던 사업경계를 허물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기업의 중복지원등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