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600년 매화 화사한 자태 드러내

2016-03-2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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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선암사 매화[사진=순천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22일 전남 순천 조계산 자락에 있는 선암사에 600년 선암매가 활짝 피어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선암사 원통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가 화사한 자태를 드러냈다. 선암매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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