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인천시당(위원장.홍영표)과 정의당인천시당(김성진)은 22일 후보단일화에 대한 합의서를 작성했다.
양당은 우선 중앙당의 추인을 받았음을 전제하며 1곳의 전략 선거구와 3곳의 경쟁선거구에서 단일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양당은 또 합의된 지역 이외에서는 더불어 민주당만이 후보를 내기로 합의하는 한편 같은 야당인 국민의당 후보가 중복되는 지역은 별도의 협의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1.전략선거구
인천시 남구을 선거구는 정의당에서 후보를 추천한다.
2.경쟁선거구
⓵부평구을 ·연수구을· 중구동구강화옹진군 선거구는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단일화 한다.여론조사 경선규칙은 양시당 위원장이 지명한 각 1명씩의 책임자가 협의하여 실시한다.
②그외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후보를 추천한다.
⓷국민의 당 후보가 중복되는 지역은 별도의 협의를 통해 단일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