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2015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의 변동직불금(이하 변동직불금)의 올해 지급분 중 50%인 2차분 94억4천7백만원을 오는 23일부터 10,900농가에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은 지난해 쌀 수확기 당시 한가마니(80kg)당 평균 쌀값이 목포가격인 188,000원 이하인 150,659원으로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지급하게 됐다. 지급단가는 지난해에는 1ha당 266,238원보다 3배 이상 오른 1ha당 999,621원이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지급되는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이 쌀값 하락으로 인해 낙심했던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부여군, 쌀 변동직불금 53억9000만원 지급 한편,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등록 통합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산시 #쌀 변동직불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