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5년산 쌀 변동직불금 94억4천7백만원 지급

2016-03-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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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서산시는 2015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의 변동직불금(이하 변동직불금)의 올해 지급분 중 50%인 2차분 94억4천7백만원을 오는 23일부터 10,900농가에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은 지난해 쌀 수확기 당시 한가마니(80kg)당 평균 쌀값이 목포가격인 188,000원 이하인 150,659원으로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지급하게 됐다.

지급단가는 지난해에는 1ha당 266,238원보다 3배 이상 오른 1ha당 999,621원이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지급되는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이 쌀값 하락으로 인해 낙심했던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및 농업경영체 등록 통합신청은 다음달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이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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