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국내전시장 최초 공간안전인증 획득

2016-03-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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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시장 최초로 화재예방 관리 우수사업장으로 인증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지난 21일, 국내 전시장 최초로 화재예방 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인증되어 공간안전인증을 취득했다.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 Certification)은 국민안전처가 감독하고 (사)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 기업 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 자율안전 평가 제도이다.

킨텍스는 임창열 대표이사 취임이후 ‘안전에는 양보 없다’는 안전 마인드로 연간 500만명이상 되는 방문객의 안전확보를 위해 위험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해왔다. 그 결과, 안전경영, 소방안전, 피난재난재해 안전 등 6개분야 238개 항목에서 진행된 공간안전인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본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1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안전관리 모범기업으로 선정되어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킨텍스는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훈련 3회, 안전위험요소 점검 5회, 시설물 안전 개선 43건, 메르스 종합 대책 수립 및 방역활동 등을 추진했다.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전시장으로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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