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대섭 본부세관장은 “수원세관은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넓은 관할구역에 첨단 IT산업 관련 수출입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어 기업지원 중심세관으로서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기업들이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한·중 FTA가 발효된 만큼 수출·중소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모든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여 줄것 ”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세관 관내(화성)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유양디엔유를 찾아 ICT 융복합 미래농업(스마트팜) 현장을 둘러보고, 실무 관계자들의 통관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