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상금 10억원으로 늘려

2016-03-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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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에벨CC, 개장 1주년 와인 증정 행사…에머슨퍼시픽,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 오픈

지난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서 박성현이 티샷하고 있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지난에만 3승을 올리며 KLPGA투어 간판선수로 떠올랐다.                                       [사진=KLPGA 제공]
 




◆KLPGA투어 2016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총상금이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K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 중 최다다. 이 대회 타이틀 후원사인 기아자동차는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상금을 각각 6억원, 7억원으로 증액했고, 이번에 또 3억원을 늘렸다. 우승상금도 종전 2억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늘어났다. 우승자에게는 부상으로 기아자동차 차량과 함께 다음해 미국LPGA투어 ‘KIA 클래식’ 출전권도 준다. 올해 대회는 오는 6월19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라비에벨CC(강원 춘천)는 오는 4월1일 개장 1주년을 기념해 10일까지 와인 증정 행사를 한다. 이 기간 라운드를 한 고객이 2015년 스코어카드를 제시하면 팀당 프랑스 보르도와인 1병을 받을 수 있다. 한 사람이 중복 혜택을 받지는 못한다. ☎(033)245-7000


◆레저전문기업 에머슨퍼시픽은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경기 가평)을 개장했다. 유명산 자락에 총 76채 규모로 들어섰다. 객실은 더 하우스, 테라스 하우스, 풀하우스, 무라타 하우스 네 가지 타입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바, 베이커리, 아카데미, 스파, 야외 수영장, 노천 온천, 등산로 등의 부대시설과 회원들을 위한 공연, 키즈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회원은 서울, 힐튼 남해 골프·스파리조트, 오픈 예정인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등 펜트하우스 체인 이용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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