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선희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던 ‘판타스틱 듀오’는 변진섭, 임창정에 이어 태양(빅뱅)도 전격 출연을 결정해 4명의 라인업으로 첫 녹화를 진행한다.
태양은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섭외 1순위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가수 중 한 명이라, 그의 출연은 의미가 더욱 크다. 태양을 비롯한 4명의 가수는 첫 녹화에서 전 국민이 사랑한 메가히트송 ‘가요대상 수상곡’을 주제로 듀엣 맞대결을 펼친다.
이로써 ‘판타스틱 듀오’는 대국민 참여 음악 쇼라는 프로그램 취지와 맞게 이선희부터 태양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판타스틱 듀오’는 현재 ‘에브리싱’ 앱을 통해 듀엣 지원자를 받고 있으며, 태양 버전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누구나 ‘에브리싱’ 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판타스틱 듀오’는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후속으로 4월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