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의왕시니어클럽이 22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 시장을 비롯, 전경숙 시의회의장, 한종석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등 4개 기관이 사업을 맡아 수행하게 되며, 올해는 지난해 1,214명보다 150여명이 늘어난 1,37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중 아름채·시니어클럽에서는 공공시설 관리지원, 노노케어 등 13개 사업에 480여명의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