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놀부가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놀부 본사에서 홍콩 외식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외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놀부 김영철 대표이사 및 놀부 임직원을 비롯해 중국 현지합작법인을 함께 운영 중인 외식전문업체 '맥브랜즈'의 폴맥 대표, 홍콩 외식협회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놀부 해외사업본부 강현빈 본부장은 "29년간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써 활발하게 가맹사업을 펼쳤던 놀부만의 노하우와 중국, 일본 진출 경험을 토대로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홍콩은 전세계가 인정하는 '미식 천국'이니만큼 놀부도 현지 사정에 밝은 외식 관련 협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