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 청년채용 취업지원사업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NEXT희망 일자리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기업 현장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경력 형성 및 직무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대상으로 인턴을 거쳐 정규직 채용을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 사업에 참여할 수습 근로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 중 중위소득 80% 이하이고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오는 3월말 모집 예정이며, 만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를 우선해서 재산·소득 기준 등 선발기준이 탄력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채용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안산시 일자리정책과 또는 이메일(hannam13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