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31일까지 장사시설 집중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공설·공동묘지 12개소와 사설봉안당 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미진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심각한 사항은 출입통제 등의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공사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절개지, 석축 등에서 해빙으로 인한 토사 흘러내림 여부를 확인하고 묘지 통행로 내 붕괴 및 침하 등의 위험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사설 봉안당에 해빙기 안전수칙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자체 안전점검에 힘쓰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