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트북 '그램15', 종이만큼 가볍다?

2016-03-22 10:30
  • 글자크기 설정

종이로 만든 LG전자 그램15와 실물을 비교한 모습이다.[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LG전자가 최근 선보인 노트북 신제품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하는 페이퍼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종이만으로 ‘그램 15’와 거의 똑같이 만든 ‘페이퍼 그램’을 선보였다. 무게는 실제 ‘그램 15’와 ‘페이퍼 그램’이 비슷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980g 무게의 ‘그램 15’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중 가장 가볍다.

LG전자는 노트북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힌지에서부터 CPU의 열을 식히는 팬까지 모든 부품을 종이로 만들어 ‘페이퍼 그램’을 완성했다. 페이퍼 아티스트는 종이로 실제 ‘그램 15’의 특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려고 했고, 화면을 여닫을 수 있을 정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업시간은 약 100시간 소요됐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페이퍼 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한 달간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그램 15’가 가볍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며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적극 알려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