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허모 부천시 복지국장, 이은미 서울신학대 교수, 왕순경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 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과 활동을 돕기로 했다.
멘토링 사업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학생 멘토와 1대1 매칭 후 학습지도와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