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순황 이사장을 비롯한 6대 뿌리산업 협동조합 대표 및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2016 정부의 뿌리산업 정책방향을 공유 및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상목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저가 수입품, 내수침체, 고임금, 자금난 등으로 활로모색이 절실한 제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서는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뿌리산업위원회는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뿌리산업의 업종별·지역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이상목 소장, 한양대 이세헌 교수(기계공학과), 재료연구소 정용수 박사(표면기술연구본부) 등 전문가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