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측 “악성 루머 강력 대응 할 것” (공식입장)

2016-03-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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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월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김명민, 유아인, 신세경, 변요한, 윤균상,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신세경 측이 악성 루머에 강력히 대응 할 것을 밝혔다.

21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된 일명 찌라시는 얼토당토 않은 악성 루머이며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밝히는 바”라며 “루머와 악성 댓글이 유명 연기자가 겪게 되는 유명세라고는 하나 이번 악성 루머는 그 정도와 내용이 한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매우 악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악성 루머는 연기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그리고 신세경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까지 대단히 힘들게 하며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나무엑터스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무관용을 전제로 허위 사실 작성, 유포자들에 대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신세경은 최근 자신과 관련된 근거 없는 악성루머가 일명 ‘찌라시’ 형태로 항간에 퍼져 정신적인 피해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악성루머를 생산, 유포 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 할 예정이다.


-다음은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지난주부터 온라인 및 SNS,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포된 내용에 대해 나무엑터스의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나무엑터스와 연기자 신세경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된 일명 찌라시가 얼토당토않은 악성 루머이고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루머와 악성 댓글이 유명 연기자가 겪게 되는 유명세라고는 하나 이번 악성 루머는 그 정도와 내용이 한 여성으로서 감당하기 힘든 매우 악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악성 루머는 연기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소속사 그리고 신세경 배우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까지 대단히 힘들게 하며 분노케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나무엑터스는 이 악의적이고 인격을 짓밟는 악성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무관용을 전제로 허위 사실 작성, 유포자들에 대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허위사실을 확산, 재생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나무엑터스는 소속 배우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에게 강력히 대응하며 소속 연기자들의 인격과 권익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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