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시청률 13.2%, 일요 예능 정상 차지…‘K팝스타’ 제쳤다

2016-03-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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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일밤-복면가왕’이 일요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

3월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전국기준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3.4%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일요예능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의 수치다.

이날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6대 가왕 선발전이 전파를 탔다. 특히 복면을 벗은 이들은 가수 미나, 장미여관 강준우, UN 출신 가수 김정훈, 야구선수 이종범 등으로 정체가 드러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는 12.5%,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는 11.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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