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이어 바로 방송된 2회는 수도권 기준 9.8%, 전국 기준 9.3%를 기록하며 전 회 대비 수직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4%까지 치솟았으며, 2049 시청률도 3%로 토요 프로그램 전체 1위이자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1, 2회가 연속 방영된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는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인간 세계로 오게 된 과정과 형사 한다온과의 만남, 교제 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겪는 고통 등에 관해 다뤘다. 특히 강빛나는 기존에 없던 색다른 캐릭터로 보는 이들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