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결혼계약'에서는 김유리가 이서진을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나연(김유리)은 지훈(이서진)을 안으며 "지훈씨 나한테 아무 미련 없는 거야?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없는 거야?"라고 말하고 이 모습을 혜수(유이)가 우연히 본다.
이어 지훈은 나연에게 "진작 소개 못 해서 미안해. 이쪽은 내 여자친구 강혜수씨. 나하고 약혼한 사이야"라며 혜수 옆에 선다.
한편, 은성이 지훈에게 엄마 사랑하냐 물으며 아빠처럼 먼저 떠나면 안 된다고 말해 은성과 지훈 사이가 좋아지는 듯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