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시책’을 추진한다.
선진화 시책은 3∼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통한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사업 내용은 유관기관 합동 관리·조사단 운영,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추진,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확대 운영, 중개인·법인·떳다방 등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 부동산 실거래신고 내역 정밀조사 추진 등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그동안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합동 불법중개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 하는 등 부동산시장의 투명성 확보와 공평과세 기반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중개업 육성과 소비자 보호를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선진화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