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인천 비전 2050」시민토론회 개최

2016-03-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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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비전은 원대하게 목표는 구체적으로, 시민들의 희망을 담아 2050년 미래 인천의 모습을 그린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오는 22일(화)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인천 비전 2050」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인천발전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두 차례에 걸친 시민 여론조사와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수립한 「인천 비전 2050」(안)의 내용을 알리고, 일반시민을 비롯한 시민단체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인천발전연구원 이왕기 미래전략센터장은 ①메가트렌드 분석과 인천의 미래 변화 전망, ②2050년 인천의 비전과 목표, 20대 미래 어젠다, ③「인천 비전 2050」 후속작업 및 추진체계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손동원 인하대학교 교수가 토론 진행을 맡고, 김용민 인천대학교 문화대학원장, 김자영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차준택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최성창 인천테크노파크 본부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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