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립대궁어린이집(관양2동)이 17일 개원식을 가졌다.
창조경제융합센터 1층에 자리 잡은 대궁어린이집은 550㎡면적에 0세부터 만5세까지 모두 88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보육교직원 수는 원장과 교사를 포함해 12명이다.
이날 개원식은 이필운 시장을 비롯, 지역의 유관기관단체와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과 시설라운딩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편 이 시장은 “22일 개원식을 갖는 삼막어린이집까지 안양의 시립어린이집은 3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면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