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딴다?'…상반기 무료강좌 통한 자격증 취득 가능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이하 한평진)는 올 상반기까지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회원 모집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평진에 따르면 스피치지도사,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 19개 자격증 과정을 운영중에 있어 청년취업자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큰 만족도를 주고 있다.

한평진 관계자는 "기업수요에 맞게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자의 희망에 따라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은 자격증이라고 판단했다"며 "맞춤형 자격증 과정 운영으로 미스 매칭(일자리 수급 불균형)을 최대한 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평진 민간자격증 과정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경기 파주교육지원청의 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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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진은 취업을 위한 해법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에서 그 해법을 찾았다.

현장 위주의 일자리 해법 자격증을 손쉽게 모바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자격증 과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만으로 24시간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평진은 수강 후 불합격을 했을 때 강의무료 연장, 모바일 강의 무료제공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강좌별 동영상 강의를 손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석까지 가능해 바쁜 직장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평진 측은 전했다.

자격증과 관련된 강좌는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평생교육진흥협회(☎031-944-16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