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49만8900명으로 가장 많고 한국 49만800명, 대만 34만9000명으로 중국의 뒤를 이었다.
1~2월 방문객 수는 한국이 중국(97만3900명)보다 많은 100만5700명으로 집계됐다. 1~2월 누계 방일 관광객 역시 전년 동기보다 43.7% 증가한 374만3000명으로 조사됐다.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연휴로 인해 방일 여행자가 증가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 정부 및 지자체, 관광업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과 항공 노선 확충, 엔저 현상도 관광객 증가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