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6년 ‘녹색 나눔장터’ 개장

2016-03-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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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19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를 광명돔 경륜장 광장에서 개장한다.

개장식에는 150여 팀이 참가하며, 어린이장터, 시민장터, 재활용전문가게, 단체장터, 시정홍보(체험)관 등 주제별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나눔장터는 재사용, 재이용을 통한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명동 지역의 재활용, 재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셋째 주, 광명돔 경륜장 광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19일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장터에는 일반시민 및 재활용 단체 등에서 150여 팀이 판매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잠자고 있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눔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는 판매 수익의 10%이상의 자율기부를 원칙으로 하되, 기부금은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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