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정 국민의당 공관위 대변인은 이날 서울 마포 당사에서 서울 5곳, 부산 1곳, 경기 2곳, 충북 1곳, 경남 4곳을 공직선거후보자 단수추천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 종로구에는 박태순 전 국민회의대외협력의원장, 중랑을 강원 서경대 경영학부 초빙교수, 서대문을 홍성덕 평화건설 대표, 서초갑 이한준 법무사 대표, 강동갑 신동만 전 국민의당 중앙당 창당발기인이 단수 공천자로 확정됐다.
부산에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누리당으로 간 조경태 의원 지역구인 사하을에 배관구 전 사하구의회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경기 지역에선 김포갑에 하금성 전 미창개발 대표, 화성병 한기운 경북전문대 소방안전관리사 겸임교수가, 충북 제천단양에선 김대부 전 SFK뉴스 대표가 공천을 받았다.
경남에선 창원 성산에서 이재환 뉴스부산 경남취재본부 차장, 창원 진해에서 최연길 전 진해경제실천연합회 공동대표,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우일식 캘리포니아 센트럴대 객원교수, 창원 마산회원에서 안성오 14대 민평통 자문위원의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 지역은 1곳으로 서울 강북을에서 조구성 전 국회의원 후보와 허태갑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이 맞붙게 됐다.
다음은 국민의당이 이날 발표한 단수·경선 선거구.
◆ 서울 (5명)
중랑을 강원
서대문을 홍성덕
서초갑 이한준
강동갑 신동만
◆ 부산 (1명)
사하을 배관구
◆ 경기 (2명)
김포갑 하금성
화성병 한기운
◆ 충북 (1명)
제천단양 김대부
◆ 경남 (4명)
창원성산 이재환
창원진해 최연길
밀양의령함안창녕 우일식
창원마산회원 안성오
◆ 경선 지역구
서울 강북구을 조구성 허태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