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오사카 취항 1주년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오사카 노선의 이벤트 항공권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2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뿐만 아니라 쿠폰 혜택도 준비됐다. 이벤트 여행기간 중 오사카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좌석 지정 3000원 할인쿠폰과 기내식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5000장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특히 티웨이항공은 오사카 취항 첫 돌을 맞아 27일부터 해당 노선을 증편한다. 매일 인천에서 하루에 두 번씩 오사카를 왕복한다. 월~금요일은 12시 25분 출발, 토요일은 11시 50분 출발, 일요일은 12시 25분 출발편이 각각 증편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사카가 티웨이항공의 인기 노선으로 자리잡은 만큼 고객분들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