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콜마는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창업 초기부터 출산장려 제도의 일환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간 첫째 자녀 출산 때는 50만원, 둘째는 100만원, 셋째 아이에겐 500만원을 지급해왔다. 올해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을 고려해 셋째 자녀 출산축하금을 1000만원으로 늘렸다.
바뀐 제도의 첫 수혜자는 김병수 기술연구원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다. 김 연구원은 "아이가 한 명 더 생긴 것도 기쁜데 회사에서 축하금까지 받으니 국가에 큰 기여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산장려문화가 더 확산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동료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까지 출산축하금을 받은 한국콜마 임직원은 총 329명으로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한다.
바뀐 제도의 첫 수혜자는 김병수 기술연구원 석오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다. 김 연구원은 "아이가 한 명 더 생긴 것도 기쁜데 회사에서 축하금까지 받으니 국가에 큰 기여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출산장려문화가 더 확산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동료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까지 출산축하금을 받은 한국콜마 임직원은 총 329명으로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