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알파고 5국] 이다혜 4단 "바둑 둘 때 외에는 개구쟁이, 활발한 성격"

2016-03-16 06:57
  • 글자크기 설정

[사진=채널A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세돌 알파고 5국의 심판을 맡았던 이다혜 4단이 이세돌 9단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방송된 채널A '돌직구쇼'에서 이다혜는 '평소 이세돌은 어떠냐'는 질문에 "이세돌은 원래 성격 자체가 발랄하고 유쾌하다. 바둑 둘 때 외에는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스타일이다. 유머감각도 있고 재치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승부욕을 타고 났냐'는 질문에는 이다혜는 "현존하는 바둑기사 중에서 가장 승부욕이 쎈 기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진행된 '이세돌 알파고 5국'에서 이세돌은 280수 만에 불계패했고, 1승 4패를 기록해 17만 달러(한화 2억원 가량)를 받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