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두딸 데리고 결혼 5년만에 웨딩마치…유재석 사회

2016-03-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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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임요환 부부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임요환·김가연 부부가 5월 8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김가연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5월 8일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0일 경기도 양수리에서 웨딩촬영을 마쳤다. 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의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한편 임요환과 김가연은 2011년 2월 혼인신고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 부부는 혼인신고 이후 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현재 슬하에 서령, 하령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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