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가수 가희와 인케이스 코리아 양준무 대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가희는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어린 시절 가출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가희는 "가출 후 서울 생활을 하던 때 한 번은 부모님께서 나를 찾아내 서울로 만나러 오셨다"며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화장실에 갔다 오겠다고 하고는 몰래 화장실 창문으로 도망을 쳤다"고 고백했다.
한편 가희와 양준무 대표는 오는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