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양준무 인케이스코리아 대표와 오늘 웨딩마치

2016-03-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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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가희 SN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가희가 26일 미국 하와이에서 3살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 인케이스코리아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가희 양준무 커플은 가족들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식을 치른다. 하와이에서 결혼식과 함께 신혼여행도 즐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가희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다의 파도와 인생의 파도를 함께 하자며 웨딩파티에서 서프보드를 선물한 이 남자의 센스에 또 한 번 반하고 무릎 꿇고 손편지를 낭독한 이 남자의 사랑에 또 한 번 다짐했다. 평생 존중하며 사랑하고 재미지게 살겠다고"라며 행복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 데뷔, 리더로 활동하다 2012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 음반을 발표했으며 뮤지컬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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