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더불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40여명은 멘토와 멘티로 참여해 유기농 수경재배방식의 딸기수확체험, 농가레스토랑 행복정거장에서 점심식사, 완주로컬푸드 모악산점 견학 및 장보기 체험, 국내산 쌀과 밀을 사용해 만드는 빵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서지역아동센터 김영미 센터장은 “아동들이 지역아동센터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큰 세상을 경험하고, 특히 이동 중에 실시한 전북은행 금융경제교육과 로컬푸드 장보기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실물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