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학생 영어체험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유치원생 800여 명과 초등학교 5·6학년 1천여 명, 중학교 2학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상황 속에서 의사소통하는 영어 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강사는 3명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 아일랜드 등 각각의 국적을 갖고 있어 강사마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어 교육격차 해소가 기대된다.
정군석 교육지원과장은 “지금은 글로벌 시대로 영어가 꼭 필요한 만큼 적극 배워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해 보거나 원어민과 대화를 시도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